동해남부선 , 가슴 짠한 추억의 그 길을 걷다. 작년, 부산시장 선거의 최대 쟁점이었던 것이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개발’이었습니다. 각 후보들의 공약이 도긴개긴이다보니 지역민들의 첨예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던 폐선 개발은 목청 돋우기에 훨씬 산뜻한 이슈였기 때문이지요. 옛 해운대역과 9.8㎞의 철로 구간을 부산시와 한국..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