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서 렛츠런 파크로! 다음날 아침... 그다지 무리한 행군은 아니었는데도 녀석에게서 미열이 감지되었습니다. 체온이 37℃를 조금 넘어서긴 했지만 날씨 탓일 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 설마 일사병일까 싶기도 ...어쨌든 물수건으로 몸을 닦였더니 조금 내려서긴 했어요.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도 아파하거나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