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에서 넋을 내려 놓다. 거창 딸네집에서 멀지 않은 덕분에 가족 만장일치로 다녀 온 덕.유.산. 지난 밤 잠시 지나간 진눈깨비가 그 산엔 눈으로 내려 좀체 목격하기 쉽지 않다는 눈꽃을 눈알이 터지도록 실컷 담아 왔습니다. ^^ 눈에만.....ㅎ 상상을 한참 넘어 선 광경... 기가 질릴 정도의 아름다운 설산 풍경에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