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일제가 두려워 한 우물 이유 있었다 ▲기림사 대적광전, 보물 833호 신문왕이 다녀갔다는 기림사는 달(月)을 품은(含) 함월산 바로 아래에 있다. 함월산은 달을 먹고 토함산은 달(月)을 뱉는다(吐)는 뜻이니, 두 산이 바로 옆에 붙어 있다는 사실은 그 이름만 보고도 알 수 있다. 동해 바닷가에서 멀찍이 대왕암을 본 뒤 감은사 .. 울타리 너머/세상 속으로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