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의 기차마을로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 2015년 마지막 연휴입니다. 또한 거창을 기점으로 경계를 넘나드는 나들이 역시 끝이 될 것 같습니다. 2주 후로 예정된 딸네의 회귀.... 손주 녀석을 가까이 두고 볼 수 있어서 마냥 좋을 줄만 알았는데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딸아이나 저나 경쟁에 그다지 큰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라 학..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