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십리길에서 감천 문화마을로...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바람이 적고 적당히 쌀쌀한 날씨가 상쾌했으며, 가파른 곳 없는 4km의 산허리를 돌아 걷는 동안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는 눈 시린 푸른 바다와 3시간을 즐겁게 보폭 맞춰 준 손주 녀석이 대견했던, ‘기쁜 우리 오늘’이었습니다. 오래 전 어느 블로그에서 펌질 해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