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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들의 눈에 담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풍경.
지난주 근처 한 바퀴 돌았다며 날려준 사진이다.
올봄 딸아이와 둘이 오붓하게 들어섰다가 벚꽃 물든 고운 기억 하나 품고 나온 곳.
이제 한 해의 마지막을 찬란하게 터뜨리며 이별을 고하고 있더라지.
단풍이 지오
단풍이 지오
핏빛 저 산을 보고 살으렸더니
석양에 불붙는 나뭇잎같이 살으렸더니
단풍이 지오
단풍이 지오
바람에 불려서 떨어지오
흐르는 물 위에 떨어지오
피천득 ‘단풍’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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