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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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랄프 바흐와 뉴에이지 음악

헬로우 럭키 찬! 2019. 12. 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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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Cello 듣다가......^^

멜로디가 엄청 익숙하고 편안하네요.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전주 부분을 듣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 랄프 바흐

독일의 기타리스트, 키보디스트, 본명은 Ralf Eugen Bartenbach.

바이올리니스트 아버지로 인해 음악적 분위기가 충만한 가정에서 성장.

청소년기에는 감성 능력 계발 차원에서 페인팅 기술을 익혔고,

키보드를 시작으로 작곡을 하면서

여러 가지 건반악기 및 관악기, 타악기 등도 다루게 되었답니다.

인터넷에 그의 음악은 많이 돌아다니는데 드러난 개인적인 정보는 이 정도군요.^^



삶의 터전이 자연과 가까운 곳인 듯했고요,

음악적 감성이 풍부한 그를 통해

자연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승화되었을 거라는...^^;;

 

뉴에이지 장르입니다.

익숙하게 알려진 음악가로는 조지 윈스턴, 야니, 엔야, 반젤리스, 유키 구라모토 등이 있죠.

개신교도인 이루마를 비롯, 조지 윈스턴이나

정교회 신자 야니, 반젤리스 등은 자신의 음악이 이 범주에 드는 것을 못마땅해했다는데요,

이유는 뉴 에이지 음악이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한 것이 아닌 반기독교적인 음악이며

인간의 욕망을 채우려 만들었기 때문이라고.....ㅎㅎㅎㅎ

이토록 갇힌 생각에서 나오는 음악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줄까....참 허허롭더라고요.

니들이 인간을 사랑할 줄은 아니?라고 말 하고 싶었던.....ㅠㅠ;;

 

독단은 지식의 성장을 방해하고 인류를 갈라놓는다.’

'종교의 종말' 저자이며

미국의 신경 과학자이자 철학자, 작가, 종교 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는 샘 해리스의 일침입니다.


현존하는 유일신교는 모두 한 가지 목적과 목표만을 갖고 움직인다는 것을 사람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무지는 세상의 파멸을 앞당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ㅎ 또 걱정, 개탄....

IS 뿐만 아니라 지금도 대부분의 무지하고 광신적인 종교인들 때문에

세상은 참 많은 것을 잃어가고 있어서.....


 

‘1960년대 비틀스가 팝을 지배할 때 한편에서는 토니 스콧, 폴 혼 같은 사람들이

동양의 사상과 종교, 철학을 음악에 담으려는 시도를 했는데 이것이 뉴에이지 음악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사전적 정보를 보면 뉴에이지는 참으로 아름답고 선한 의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