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코스/월동준비!! 갑작스런 영하의 날씨에 어제까지 입고 있었던 반소매 티를 벗어 던졌습니다. 올 한 해를 유독 길게 살았던 걸까요, 언제 추웠던가 싶게 기억도 가물가물하는데 겨울은 낯선 모습으로 겁나게 다가섰습니다. 방심했다간 누룽지 되기 쉬운 이 한 철을 어떻게 보낼까....해서 역시나 인터넷 ..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