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그리고 초량의 핫플레이스 시쳇말로 핫플레이스라 그러네요. '우유까페'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초량1941’에서 오랜만에 30년 지기 두 여자를 만났습니다. 시간을 뻥튀기 기계에 넣고 싶을 만큼 년 초 업무에 허덕거리며 골골 거렸던 1,2,3월.... 막, 끝 숨을 고르던 차에 ‘만나자’는 카톡이 ‘푱’ 날아들었어요.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