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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전국 어디를 가나 역부러 찾지 않아도 잘 조성되어 있는 눈요기 거리가 참 많기도 합니다.
특히나 유휴지가 많은 시골에서는 지자체 소속의 건물 한 동을 세워도 감탄스러울 정도이고 마을과 가까운 산을 이어주는 인공 도로 중간 중간의 근린시설 또한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딸네 방문차 몇 번이나 거창을 오가고 있지만 이번에 눈여겨 본 거창종합운동장입니다.
부산에 이만한 시설을 갖추려면 시청 수십 개를 팔아 치워야^^ 제대로 된 모양새를 갖출 것 같더군요. ㅎㅎ
이른 아침 붓기가 채 가시지 않은 눈으로 바깥 공기를 즐기는 욘석^^;;
경기장 스탠드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