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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의 쿠바.

헬로우 럭키 찬! 2015. 7. 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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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스페인이 미국과의 전쟁에 패하면서 스페인 식민지였던 쿠바는 다시 미국의 식민지배를 받게됩니다.

(세계는 바야흐로 제국주의 국가의 각축장이었습니다.)

이 후, 바티스타 독재 정권을 꼭두각시로 내세운 미국은 1959년 피델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에 의해 독식의 종말을 고하게 되네요.(혁명정부에 독이 오른 미국의 횡포는 설명이 외려 사족이 될 것 같군요.)

 

 

1961년 단교 이래 54....

오늘 뉴스를 통해 미국과 쿠바의 국교정상화 소식을 들었습니다.

현재 혁명 1세대인 국가평의회 의장 라울 카스트로는 피델 카스트로의 동생으로, 판단 능력이 자칫 저하 될 수도 있는 상할배입니다.(우리나라 정치권의 맛 간 할배들을 보자면...) 

사이토 다카시는 주장합니다. 세습은... 제국 붕괴의 첫 걸음이라고 ....

부족한 카리스마에 지지기반까지 취약하여 밖에서는 내부 붕괴 까지 전망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과의 교섭이 그에게 어떤 득실로 작용할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재해 있겠지만 가당찮은 것은, 혁명정부 수립 직후 미국 기업으로부터 몰수한 재산의 반환과 보상을 요구했다는 건데....쿠바에 대한 정신적 물질적 보상으로 치자면 미국을 다 팔아도 갚을 수나 있을랑가.

 

 

사설이 길어졌는데... 문득, 체 게바라 생각이 나서 말입니다.

사르트르는 그를 "20세기 가장 완전한 인간"으로 칭송했다지요.

민중에 대한 사랑이 화수분 같았던 그의 일생은 지금도 전 세계 추종자들에게 가능한 미래의 청사진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사후 40년을 기념해 제작된 다큐 영화 체 게바라 : 뉴 맨 실존하는 방대한 자료와 기록 화면으로 유년부터 죽음까지, 알려진 행적 그 이상의 것을 반증해 보여주죠.

안타깝고도 눈물겨운 장면들이 넘쳐 납니다.

그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남긴 글입니다.

'무엇보다 세계 어디에서 다른 누군가에게 행해질 불의를 마음 속 깊이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세상을 향한 그의 무한한 애정이 엿보이는 대목이군요.

엔딩 크레딧을 따르는 노래의 가사를 읽어가다, 그만 눈물 한 웅큼 받아 내고 말았습니다.

 

기억할 수 없을 정도의 세월이 흘러도 체의 정신 만큼은 과거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이토 다카시는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으로 욕망, 모더니즘, 제국주의, 몬스터(자본주의, 사회주의, 파시즘), 종교(기독교가 제국의 야망과 하나가 되고, 이슬람교가 전 세계 분쟁의 불씨가 되어버린 이유)를 꼽았습니다.

오늘날 광분 상태의 종교나, 여전히 동맹국의 이름으로 발톱을 숨긴 채 끊임없이 경제 저격수를 파견하는 제국주의 국가들이 있는 한 진정한 세계 평화는 결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체는 이러한 국가들로부터 제3세계 민중의 독립과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짧은 일생 동안 외롭게 투쟁하다 비참한 죽음을 맞았습니다.

오늘, 체의 숨결로 이어져 온 쿠바의 소식을 듣고 그를 되새김질 해 보았는데요....

 

 

아련한 느낌에 젖어 있을 때 눈에 든 기사라고 해서 그냥 흘릴 수는 없었습니다.

다큐에서 체 게바라는 본인 스스로 자주 맑스를 언급했습니다.

당시의 그에게 있어 맑스는 어떤 존재였을까요 ...

 

모든 선한 일에도 상반되는 목적이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만, 세상은...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두려운 곳입니다.

그림자 정부, 프리메이슨, 빌더버그 그룹, 일루미나티 등 .....

떠도는 정보에 의하면 세상은 그들 손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거지요.

인간은 정말 복잡한 머리를 갖고 사는 동물입니다.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지 새삼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결국 사이토 다카시의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을 숙고해 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어요^^;;

 

공산주의 배후에는 로마천주교예수회가 있다는 기사입니다.

내용 중에는,

막스는 유대인 프리메이슨으로서 세상에 공산주의를 제시하는 한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공산주의는 유대인 창작물 같다고 한다.

 

유대인은 공산주의에 책임이 있다고 한다. 언급되지 않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공산주의를 발진하는데에 참여한 유대인들이 프리메이슨 유대인이라는 것이다. 칼 막스는 33도 프리메이슨이었고, 루시퍼의 찬양자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침례교 설교자로서 그와 아무 관련이 없다.

아래 주소로 들어가면 좀 더 상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62&articleId=9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