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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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바닷가 갔어요/스카이워크

헬로우 럭키 찬! 2015. 8. 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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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해운대, 광안리, 송도, 송정, 일광 등 웬만큼 알려진 바다를 근교에 둔 해양도시죠.

하지만첨부이미지 부산 토박이면서 인근의 바다보다 섬 나들이를 더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송도 바다만 해도 오늘로 3번째 나들이 쯤 되네요.

너무 오래 되다보니 옛 모습이 떠오르질 않아 전혀 다른 도시에 들어 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딸아이 권유도 있었고, 6월에 준공되었다는 스카이워크를 보기 위해 조명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섰는데요....

 

그렇지요, .

막 준공된 터라 아첨부이미지직은 인파로 붐빈다는 거....

사실 인공적인 화려함엔 그닥 큰 흥미를 가지지 못 하는 불경스런 성격 탓에 아!좋네 였지만

욘석에겐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환경입니다.

오색찬란한 다리,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물분수, 바다에 내려 앉아 흐느적거리는 휘황한 네온 불빛...

 

게다가 플러스 알파죠. 주변은 물! ! ! 천지입니다오오오~~~

 

 

 

 

 

 

 

 

 

 

 

 

 

 

아....영도 들어가는 대교입니다. 밤은 모든 게 그저 화려합니다.

 

박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동방삭 치치카포 사리사리 센타 워리워리 쎄뿌리깡 무두셀라.....ㅎㅎㅎ 옛날 코미디극 생각 납니다.

 

 

 

 

 

 

 

 

 

 

 

 

 

등대 구간 스카이워크에 이어 내년에는 192를 추가로 설치해 거북섬을 도는 300길이의 바다 산책로도 완성된답니다.

그렇게 되면 아마도 부산 최초의 해수욕장이라는 옛 명성을 되찾으면서 부산의 새로운 명물로 부상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