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바야흐로 축제 중 '꿈 꾸기에 늦은 시간은 없다.' 좀체 속내를 펼쳐 보이지 않으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래서인지 한 달에 한 번, 10여 년의 가까운 모임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마음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아 늘 조심스러웠던....암튼, 그 분이 명퇴 후 고향인 경주를 왕래하시면서 그림에 손을 대기(^^;;) 시작하..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