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사...명품 계곡을 보다 화명동 운수사로 정했습니다. 두어 달 전, 운수사 계곡이 도심과 가까우면서 풍광 또한 뛰어나다는 정보에 귀가 솔깃하였으나 한 여름엔 인파로 발 디딜 틈 조차 부족하다는 뒷 소리에 상상만으로 기겁을 하며 일단 접어 두었던 곳입니다. 좀 더 떼굴하고 싶었던 일요일 아침, 6시 40분 부..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