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받아 들이세요. 외로운가요? ‘물론 당연한 거’라고 강하게 최면을 걸어보세요. 퇴근 후 홀로 데굴랑 거리며 보내는 시간이 정말 좋습니다. 집은 제게 있어 치유의 공간이며, 잠 들기 전까지의 몇 시간은 냐금 냐금 아껴 먹는 귀한 음식입니다. 퇴직 후의 족쇄 풀린 24시간과는 다를 겁니다만, 아직은 ‘..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