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 생일, 손주 합기도 대회.....이번 주는 겹 행사^^입니다. 대회는 이른 아침(7시 던가?)부터 오후 5시까지, 2개 종목에 출전하는 녀석의 대련시간은 둘 다 오후인데다 딸 내외가 녀석과 같이 움직이고 있으므로 우린 따로 새끼줄 엮었어요. 일단 동생네랑 마침 3.8장인 진해 경화장 접수하러 갈 겁니다. 응당 그래야하듯^^ 장터국수를 먹어 준 뒤, 양파, 깨소금 등 사야 할 것 천천히 주워 담아가며 즐비한 먹거리 체험까지... ^^;; 발등이 보이지 않을 만큼 배가 나올 때쯤, 축적해 둔 칼로리를 에너지 삼아 손주 응원하러 갑니다.^^ 대회 일정이 끝난 오후엔 사위 생일상 쇼핑이 남아있고.... 대략 이런 하루. 뭐 이틀 내리 예보되어 있는 비쯤이야..... 망했습니다. 죙일 나이롱ㅎ빨랫줄 같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