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산도,추봉도^^ 년 초 부터 달력을 보며 설왕설래. 가족여행 얘깁니다.^^ 5월 샌드위치 연휴 때 도해渡海에 대한 계획이었죠.(학교는 재량휴업일이지만 동생네는 하루 연차 사용하기로 했는데.... 웃기는 상황에서 급조된 임시공휴일로 우리야 가볍게 날개를 달게 되었습니다.) 시큰둥한 두 조카 녀석의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6.05.05
섬에서 섬으로... 한산도, 추봉도 5번 째. 3박4일 중 2박은 추봉도에서 1박은 거창 딸네서.... 출발 전날, 딸아이는 손주를 데리고 부산으로 들어왔습니다. 갑작스런 사위의 출장으로 혼자서 녀석 태워 새벽 먼 길을 운전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일 새벽의 수선에, 겨우 4시간 자고 깨어난 녀석은 반..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5.08.01
꿀연휴1일차...한산도.추봉도행! 5일간의 꿀연휴....어디로 갈까.... 한동안 상모 돌리듯 신세계를 찾아 머리 굴려대던 동생은 지난 2월 예상 밖의 해삼 수확에 대한 짜릿한 경험을 잊지 못 하고 결국 다시 한산도를 선택했습니다. 그 많은 섬을 두고 같은 섬만 3번째라니... 하긴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한산도가 아니라 연도..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5.05.01
다시 한산도랑 추봉도랑... 3번째...ㅎ 당초의 계획에서 벗어나긴 하였어도 이번 섬 나들이는 길게 곱씹을 거리가 많았습니다. ‘이번엔 어디로 가 볼까.....’ 노트북을 앞에 두고 혼잣말처럼 중얼대는 동생의 의지가 명절 음식 준비로 한창 바삐 돌아가고 있는 주방까지 전해져 왔습니다. ‘아, 이번에도 또 섬으로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