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 때문에....파가니니 그랜드 소나타 15년 쯤 된 것 같네요. 현대악보출판사의 정통클래식기타연주교본으로 독학하면서 너무 좋은 연습곡들에 홀라당 빠져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소르, 카르카시, 카룰리, 퀴프너.....특히 퀴프너의 왈츠는 한동안 눈감고도 튕겼었는데....^^;; 한 때의 열정이 식어가고, 지금 그 교본은 먼지를..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201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