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가 보자. 1박 휴식여행이나 다녀올까? 봄날의 아지랑이라도 볼 것 같은 포근한 날씨에 딸과 날개옷을 입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여행지를 정했죠. 언젠가 여유롭게 다가서 보자며 남겨두었던 동양의 나폴리입니다. 출발 당일의 날씨는 역대급 추위에 강풍을 동반한 비까지 내렸지만 우리..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