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분실/이제 공포영화 안 봐도 됨.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공포스러웠던 순간.... 신용카드랑 USB를 잃어버렸습니다. 지난 주 꽃마을에서 점심 먹다 파우치를 흘리고 왔는데, 다음 날 출근해서야 알게 되었거든요. 손주 핸드폰 지지대로 식탁에 올려 사용한 뒤 그냥 두고 온 것이 생각나서 곧 바로 전화해 봤습니다. 제발 쥔장..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7.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