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는.... 홍천→제4땅굴(물 건너 감)→고석정→직탕폭포→대부도 고모의 쾌유를 기원하며 매일 108배를 올리신다는 아저씨를 따라 아침 일찍 가까운 절에 다녀오시는 두 분과 작별하였습니다. 6, 7월 중 감자 캐러 올 거라는 약조도 드렸어요. ‘이 먼 데까지 어케 올라꼬.’ ...오지 말라는 말보다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