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천경자...죽음 뒤에 남은 말 ‘내 슬픈 전설의 22페이지’ 사실 작품명에 끌려 그 속에서 매치되는 부분을 찾아내려다 보니 본의 아니게 집중하게 된 그림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명옥씨의 ‘팜므파탈’ 잔혹편에 나오는 루벤스의 ‘메두사의 머리’와 매혹편에 있는 로제티의 ’트로이의 헬렌‘을 뒤섞어 놓은 것 ..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