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레일카?/진해 제황산이었구나. 12월 18일 일요일...4계가 대체로 뚜렷한 이 나라에 살아오면서 우린 분명 12월을 겨울의 범주에 분류해 두었거늘, 바야흐로 계절의 클라이막스에 이 무슨 조화인고. 눈 시린 벽공, 그 아래 초봄의 아지랑이라니! 오전에 문이란 문은 죄다 열어 놓고 먼지 따위 털어내다 땀은 또 얼마나 흘렸.. 내 딸 慧勝이네/내 사탕^^이야기 2016.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