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장미공원 축제 토요일을 격주로 쉬는 사위는 유독 피로감을 잘 느끼는데다 잠이 많은 편입니다. 그걸 아는 딸아이는 휴일만큼은 최대한 쉬게 해 주는 걸로 배려하고, 미안한 사위는 가까운 곳이라도 먼저 나서서 가족과의 시간을 만들려고 애쓰고 있어요. 서로 안쓰러워하고, 미안해하며 사는 모습이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