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금)~19일(일) 야무진 1박2일 캠프 세상에 또 있을까 싶을 만큼 격하게 엄마 껌딱지인 손주 녀석이 난생 처음 (신나게)외박한 사건. 팬데믹 사태가 살짝 진정 기미로 들어서자 그동안 노심초사 아이들을 살펴온 합기도장에서 기다렸다는 듯 반가운 선물을 안겨 줬다. 거의 땅끝인 진해에서 머얼리 껑충 뛰어 용인 에버랜드로. 그 덕에 딸아이는 1박을 건졌다.^^;; 손주는 1박 2일 일정이었으나 이른 출발에 따른 변수를 고려하여 전날 참가 원생 전원 도장으로 집합시켜 재웠으니 사실은 2박이 된 셈이다.^^ 와우! 얼마나 신났을까.^^ 추울바알~~~~^^ 난리 ^^;; 귀가 중 여행 소감 interview^^ 딸아이.... 20년 지기들과의 외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딸 생일 달에 어렵게 만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