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인연... 33년을.... 남들처럼 형식적인 모임 만들어 부득불 참석해야 하는 부담은 단 1도 가져 본 적 없었습니다. 관계의 지속이 꼭 대면對面일 필요성은 없다는 것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수긍하는 분위기였다고나 할까요. 한참의 시간이 흘렀다 싶으면 누군가가 ‘언제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