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선물로 영덕 주껨^^ 올 여름 가족 휴가는 예상 밖의 엉뚱한 곳으로부터 스트레스가 치고 들어 왔더랍니다. 그러잖아도 용광로의 열기를 방불케 하는 날씨에, 몸과 마음은 젤리상태가 될 만큼 지쳐버렸댔죠. 뭐, 기왕에 다녀왔으니 길게 잡고 늘어질 기억은 아니고요. 그럼에도 3일 내내 너무 너무 즐거워해줘..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