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에서 놀고 먹고 일요일 아침. 눈을 뜨니 거실창 전체가 티끌 한 점 없이 푸르게 물들어 있는 겁니다. 와우! 기상청 또 '뻥'쳤어. ‘햇볕 쨍쨍 모래알 반짝!’ 이잖아. 급 계획 수정 들어갑니다. 언양으로.... 자수정동굴 워터플레이!! 어제까지만 해도 비가 예보되어 있었던 터라 꿀꿀한 날 해바라기가 괜찮..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