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았어, 어린이집... 어린이집 홈피에 올려진 사진이 너무 이뻐서 옮겼습니다. 첫 등원 때, 낯설어 우는 아이를 억지로 차에 태워 보내고 뒤돌아서서 찔끔거렸다는 딸... 최소한 3년은 내 손 닿는 곳에서 내 품의 온기로 키우고 싶어....했던 딸아이의 결심이 어느 날부터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더라지요. 바깥 ..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