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 가족의 첫봄맞이 3월도 어느 덧 중순을 넘어서고 있네요.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있긴 하지만 서두....ㅎ ‘가자, 쑥 캐러’ 의식 치르듯 기어코 논두렁 밭두렁에서 봄과 조우하는 것이 우리 집안^^;;의 비공식 연중행사! 그렇기로서니, 당장 내일 떠날 다낭 여행 보따리 싸 둔 동생네의 이 엉뚱발랄한 발상은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