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의 운치/겨울 부산시민공원 긴 명절을 보낸 그 주에, 여러 집 문안 다니며 육체적 학대^^;;를 당한 녀석이 안쓰러워 잠시의 나들이 궁리를 했어요. 그리고 녀석의 해맑은 얼굴에서 받은 기운으로 집을 나서 봤습니다. 아직도 바깥은 ‘겨울왕국’이라 멀리 뛰기는 무리일 것 같고.... 너무 예쁜 시민공원 뽀로로 도서관..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6.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