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도, 뜻밖의 고요. ‘추석 뒤로 주욱 쉬는데, 우리 가까운 섬 한 번 건너 볼까나?’ 해서..... 동생네, 딸네....추석 다음 날부터 1박 2일 잡고 정보에 의해 선택한 곳은 ‘신수도’. 쉰두개의 봉우리를 가진 쉰두섬이 일제강점기 한자식으로 개칭하면서 ‘신수도’가 되었다고 백과사전에 기록되어 있더군요.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