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학산...소복한 가을 ... 이번 주 벌교행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예매 종료! 방심했습니다. 우~~ㅇ, 봄과 가을은 최대한 나들이객이 적은 방향으로 발길을 놓아야 했거늘.. 11월도 끝 주나 되어야 그나마 운신하기 편할 것 같아 초겨울 즈음 재도전 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혼자라 어디든 마음 내키는 곳으로 훌..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