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건강 염려증까지는 아니지만 나이 들수록 사소한 몸의 변화에도 민감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가끔씩 삐걱대는 무릎관절과 병원 진단서에 기록된 ‘원인 불명의 어깨 관절증’, 잦은 체증에 봄날의 편두통, 지금은 소강상태인 갑상선 항진증 등. 게다가 두어 해 전부터는 건강검진 결과표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살짝 높게 나와 내내 찜찜했는데 최근 TV를 통해 귀가 솔깃해질 만큼 놀라운 식품을 발견했다. 요즘엔 널린 게 슈퍼 푸드라 일일이 거둬 먹다가는 배부터 터지겠구나 싶어 아예 신경 끄고 살다가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이 뛰어나다.’는 대목에서 급 진지해져 버렸다는.ㅎ 게다가 1회 섭취로 효과가 ‘24시간 이상 지속된다.’는 데야! ♥ 하트를 닮은 비트, 심장 건강과 혈압, 소화 기능 향상, 운동능력 향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