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3개 ^^ 전국의 벚꽃축제 막바지 즈음, 아련한 꽃잎을 반쯤 털어 낸 벚나무는 시나브로 고운 연두빛을 발산하고 있더랍니다.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녀석이 읊어대는 막간의 가락이 아니더라도 마음은 이미 꽃길을 걷고 있었는데요...^^ 달음산 밭미나리는 이번 주가 끝물일 걸. 가야..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