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얼음골, 그리고 맛집! 위양못을 나와 오후 행선지로 ‘얼음골’을 선택했어요. 명소로 알려지게 된 햇수만도 수 십 년인데 이제야 가 볼 마음을 냈습니다.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서둘러 가서 일찌감치 돌아오자는 생각으로 집을 나섰지만 종종 그랬듯, 기막힌 자연경관에 매료된 우리는 오늘도 봄날의 바람..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