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게 길을 줬어요. 숲 깊은 펜션으로 들어갔습니다. 요즘은.... 쉬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락거립니다. 33년이나 되었더라고요. ‘먹고 살기 힘들다.’는 말은 그 이상의 의미로 남았던 세월이었죠. 되새김질 하고 싶지 않은 순간이 넘치고 넘쳤지만 시간은...그것보다 훨씬 아름다운 그림을 보여줬습니다. 종합감사 끝난 뒤 생각에 안식을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