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온천에서 고견사까지 딸네가 거창을 벗어난 얼마 후, 길고 길었던 88고속도로 확장공사가 드디어 마무리 되었습니다. 부산-거창 간 무려 30~40분이나 단축되었다는, 이젠 그다지 반가울 것도 없는 소식이었습니다. 주거지를 부산으로 옮기면서 많이 아쉬웠던 그 첫 번 째는 손주 녀석이 자연과 곁 할 기회가 적어..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