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도망'입니다./거제도에서 마음 찾아 오기 아주 가끔.....에둘러 생각하면 별 것 아닌 일에도 가슴이 짓눌릴 때가 있습니다. 걸러지지 못 한 일상의 찌꺼기가 포화상태가 되면서 사고회로의 순환에 문제를 일으키는 거죠. 그 파장으로 생각이 차단되는 순간 이성은 분노의 등 뒤에서 더딘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아.....인간관계에..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