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참여수업 날.....
딸아이는 궁금해 하는 저를 위해 녀석과 함께 하며 담아둔 순간들을 수두루욱하게 날려 주더군요.^^
대부분의 유치원(또는 어린이집)들이 타원他園의 행사를 통해 이것저것 힌트를 얻기도 하겠지만,
오늘...나름의 독창성을 강조하기 위한 쌤들의 노고가 보이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먼저 생기네요.
수고하셨어요, 쌤들!^^
어떤 조직이든 칭찬과 공은 입 하나로 요구하며 강요하는 관리자들의 몫이었으나, 오늘만큼은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의 웃음과 기쁨을 창출해 내는 쌤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무엇보다 엄마가 옆에 있어 좋은 아가들....만면의 미소가 터지는 불꽃같습니다.^^
날염 체험 중이구나~^^
오모 진짜 너우 이뿐 작품~^^
이 유니폼은 뭐지? 교도소 간수? 경찰? 해군?
뒤편에 영어로 쓰여 있는 걸 보면 연방 정부 어쩌구......우리나라가 아니었다는....
쌤들의 주의력 부족인가? 아님 원어민교사의 아이디어인가.....
2016년 기준 미국 소방관 평균 연봉이 2억 5천 5백, 목숨을 담보로 한 직업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존경 받는 직업으로 어린이 장래 직업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는.....ㅠㅠ;; 유구무언이올시다.ㅎ
언젠가 지금의 아가들은 소방관으로서 돈과 명예를 한 손에 거머쥘 수 있기를.......^^;;
너무 세속적인가요? ㅎㅎㅎ
아~!!! 너~~~무나 멋짐멋짐하신 울 손자분^^;;
에궁, 단지 실수일 뿐인데...!!
떨어져 나오면서 얼마나 좌절하는지...제 머리를 사정없이 쥐어 박고 있는 걸 제 어미가 남겼네요.ㅠㅠ;;
예쁜 도서실.
뭔가 굉장히 자유로워 보이는 분위기가 맘에 들어요.^^
독서의 중요성은 백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다는 거 다 알고 계시겠고....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시간을 따라서.... > 단상 또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 평화 콘서트..... (0) | 2018.10.16 |
---|---|
되돌아 본 그날, 그리고 다~좋았어요. (0) | 2018.10.14 |
군위 카톨릭묘원, 그곳에....... (0) | 2018.09.30 |
제사 보다 모두를 위한 기억의 그날로 (0) | 2018.09.23 |
밤 주우러 갔다가... (0) | 2018.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