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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장 가는 길에 멀리 보였던 화려한 꽃동산이 있었습니다.
‘우와~~!! 저게 모야?, 저거 몬데?’ ‘오는 길에 한 번 들러 보자.’ 했던 곳....생초 국제 조각 공원입니다.
낮은 동산 중간 중간에 여러 국적 출신 조각가들의 조각상이 제목에 대한 의미보다 일단 크기에 실린 힘으로 우리를 압도했던.....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몇 곳에서 느꼈던 것은 ‘이렇게 멋진 곳이 홍보 부족으로 사장되어 가는구나.’였습니다. 웬만큼의 홍보야 있었겠지만 이 곳도 부족하기로는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흐려져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화사하지 못 합니다. 곧 이어 천둥까지...
목조각장 ... 무식해서^^;; 잘 모르겠지만 조각의 장인을 이렇게 일컫나 봅니다. 그 분의 작품을 알리고 전수하는 역할을 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