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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는 모두가 너무 좋다.
울적할 때 특히.
하다 못해 꼬맹이 연습생들의 소리까지도.^^
누가 그러더라.
평범한 사람은 피아노 소리를 좋아하고, 개성 있은 사람들이 바이올린 소리를 즐긴다고...^^
난 무쟈게 평범해서 피아노 소리에 굉장히 들뜨는 경향이 있다는.
깔끔하고, 경쾌하고, 깔깔거리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 같기도 한.....
클레멘티 소나티네와 함께 손장난 치면서 듣다보면 기분이 격하게 UP!!
그 속에 나와 맞아떨어지는 어떤 기운이 깃들어 있는 것 같다. ㅎ
엄청난 흡인력을 가지고 있는 분이다.
연주 : 미츠코 우치다.
1948.12.20 일본 생
'모짜르트의 고위 성직자' 라는 별명까지 얻은 걸 보면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기도 하다.
1982년 런던의 위그모어 홀에서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19곡 전곡을 연주한 ....헉!
협주곡 전곡과 함께 음반으로도 출시되었다.
또한 슈벨트에 있어서도 스페셜리스트라 일컬러지기도 한다고.
이 분 또한 인터뷰 기피자로 알려져 있다.
1악장 Allegro
2악장 Andante
3악장 Pre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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