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慧勝이네/내 사탕^^이야기
FALL IN FALL / 네 엄마의 선물^^
헬로우 럭키 찬!
2015. 11. 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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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내년 2월 까지는 대부분의 날을 엄마랑만 부대껴야 하잖니.
유별나게 사람 반가워 하는 네가,
요즘 스트레스 때문인지 종종 바지에 쉬야를 한다고....ㅠㅠ;;
아직도 3개월은 더 견뎌야 하는데 어떡하나 .
12월부터는 그나마 문화센터에서 소일 거리를 찾게
되겠지만 그걸로는 턱없이 부족하겠지.
네 엄마는 어떻게든 짬을 내어 너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려 애쓰지만 정작 네가 간절히 원하는 친구들은 보이지 않는구나.
에궁~~~맘 아푸게도...
요기는 가까운 진해의 공원이라면서 네 엄마가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이란다.
우~~ㅇ...역시나 적막강산...그래도 가을과의 대화를 즐기는 네가 있넴.^^;;
허~엉~ 이 장면 왤케 눈물나냥ㅠㅠ;;
찬!!
누군가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했지만
느낌의 횟수로 따져 볼라치면 터무니 없는 결론에 도달할 것 같지 않니.^^
그러니까 네게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를 보여 주기 위해 애 쓰는 네 엄마를 봐서라도
잘 견뎌주길 바래에~~~~^^
뽀오너스으~~~~(네 엄마 폰에서...)
* 지난 주(11월 22일) 태종대 온천 갔다가 바로 가기 아쉬워 태종대 들러 순환열차 한 번 타 봤어욤.^^
네 엄마가 차 안에서 밖으로 손 내밀어 찍어 준 거!
요거는 밀양 참샘 허브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