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스킨, 확실한 효과 만끽 중인 1인의 변^^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방부제 없는 천연 화장수라 하여 유효기간을 1개월 전후로 알려 준다.
그러나 최근의 내 경험으로 초큼 다른 견해가 생겼다.
현재 사용 중인 레몬 스킨(요거는 소주를 사용했다.)은 3년 묵힌 거다.
한 달 정도 경과 후 바로 사용했을 때의 따끔거림이 거슬려 검정 비닐봉투에 대충 싸서 냉장보관 중이었던 레몬 스킨.
어느 날 새삼 눈에 띄어 이거 우짜지? 하다 혹시나 하는 기대로 한 번 발라봤다.
어? 의외로 따끔거림이 없었고 뭔가 살짝 걸쭉해진 느낌이었네.
내친 김에 주욱~~~~~서너 달 사용해 본 결과.
나이 들면서 손등으로 번지고 있던 백반증이 거의 사라졌다.
동시에 몇 곳의 검버섯도 옅어진 거.
그래서 이번엔 청주로 재도전!!!!
재료: 레몬 2개, 청하 2병, 꿀(덜어서 사용할 때마다 조금씩 섞어 준다.)
허나!!!!!!!
반드시 지켜줘야 할 것이 있으니!
레몬스킨을 바른 상태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오히려 상태가 나빠진다는 거.
해서 나는 저녁에 듬뿍 바르고 아침엔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