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느 날들 속의 너^^
父子의 가사노동.
뭔 바람이 불었대?
넌 침대에서 빨래 개고, 아빠는 주방 담당.ㅎㅎㅎㅎ
엄마는 행복해 했겠네.^^
7월 어느 날 , 엄마랑 아빠랑 김해 워터파크 다녀 왔다고....
지난 7월 7일 셋이서 통영 갔을 때
통영 갔다오던 길 가덕도 록봉 민속박물관 들렀지.
조리원 동기^^;;
너만 성별이 다르다고 네 엄마 많이 아쉬워 했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영도 삼진어묵 체험프로그램 참가했단다.
모든 사진에서 네 표정은 여엉 떨떠름 하던데.....
너무 비활동적^^;;이라서 마음에 안 들었니?ㅎㅎㅎㅎ
누구냐? 가진이가!!!
하원 중이신...에고 이뿌!!!
문 열고 나가면 바로 앞에 요거!!!^^
그냥 장난이 필요했던... ㅎ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시대
드뎌 갔대, 네 엄마랑.
요즘은 베이블레이드에 빠져서 관심에서 멀어졌지만 관람 자세만은 세상 진지하군.^^
네 아빠따라 울산까지.
아빠는 연수 중, 니들은 관광^^중. 고래박물관 갔다더라고.
야무지고 야무져서 이름까지 '야무진 합기도장'
늘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까지 염두에 둔 고민의 흔적들이 차고도 넘치는데요,
이번엔 방학 중 어느 날을 선택하여 베이블레이드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요즘 베이블레이드 모르면 지구인 아니라는 듯, 아이들의 일상에서는 완전 원포인트 대상이죠.
열감기 와중에 도장으로 달려간 욘석,
시합 땐 어머!멀쩡하더니 집 도착하자마자 열이 40도를 향해 치솟더라고.ㅎ
내 눈엔 최에~고로 진지한 욘석, 아...요럼 팔불출 되나? ㅎㅎ
6박7일 동안의 여행을 다녀온지 겨우 한 주.
또......
다대포해수욕장이란다. 네 엄마 아빠, 정말 대단하기도 하지.ㅎ
요거 때문이라고?
새로 장만한 돌고래 튜브라면서.
세상 공부 좀 하라고 말이지.
인터넷 강추 상품 중에서도 꽤 괜찮아 보여 구입한 건데, 봐달라는 지구본은 뒷전,
너의 관심을 끌어낸 것은 단지 요거였구나.ㅠㅠ;;
뭐, 그래도 좋아. 그 중 하나는 너를 즐겁게 해 줬으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