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의 매력, 슈퍼밴드 2의 드러머들
드럼에는 부정적 생각이 빚어낸 응어리를 통쾌하게 부셔 주는 힘이 있다.
거기에 빠른 비트의 곡이라면 ....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스트레스가 박살’ 나는 느낌이지.^^
가끔 고요를 밀어내는 그런 드럼 연주가 땡길 때가 있다.
인류의 가장 오래되고 원초적인 타악기가 북이다.
드럼의 모태 되겠다.
메트로놈처럼 밴드에서 박자를 잡아 곡 전체를 원만하게 끌어가는 역할로 베이스, 기타, 보컬과 함께 록밴드의 필수요소지.
쉽게 두드리는 것 같지만 끊임없이 팔과 다리를 움직여야 하고 상체 역시 좌우로 돌려야 하므로 빠른 비트의 곡을 한 번 연주하고 나면 체력 소모가 굉장하다고 하네.ㅎ
암튼지 간에 모든 드러머들이 다아 멋짐, 멋짐.^^
오늘은 슈퍼밴드2에서 최에~고로 멋진 활약을 보여 준 드러머들과 그들의 연주를 유튜브에서 불러왔다.
유빈의 The greatest show
휴잭맨의 뮤지컬 ‘위대한 쇼맨’ OST
초프라까야의 American Idiot
원곡 Green Day의 American Idiot
(조지W 부시 등 네오콘들의 멍청함을 대놓고 디스하며 이라크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비판적 가사)
은아경의 Tierrasanta
요거는 원곡. Ryan haines big band의 Tierrasanta
조기훈 Godzilla
역대급 스피드! 에미넴의 Godzilla
숨넘어가는 줄 알았네. 영화 ‘위플래쉬’ 실제 모델 버디 리치의 연주.
소오~~~름.
‘연주력을 떠나서 다른 대단한 드럼세션들은 모두 기존에 있던 비트들을 잘 조합하여 훌륭한 연주를 보여주는거고 이분은 직접 드럼비트를 창조하신 분’이라고 한 네티즌이 거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