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거하게 생신^^상 받으신...
헬로우 럭키 찬!
2017. 2. 16. 22:30
728x90
손주의 4번째 생일이자 어린이집에서의 첫 생일맞이 행사입니다.
작년에는 이사하면서 공백 기간이 길어져 기회를 얻지 못 했어요.
매월 다른 친구들 생일상에 얹히면서 궁금했나 봅니다.
‘나는 왜 안 해 주는 거야?’라고...ㅎ
제과점에서 어린이집 공수용^^;; 케익(다이노코어 울트라 디버스터 티라노를 박았네요.ㅎ) 확인한 오늘, 너무 좋아했다는 욘석의 ‘뻑’ 가는 소리가 예까지 들려오더랍니다.^^;;
‘엄마, 나 이제 생일이야?’
그래, 네가 부러워하면서 원했던 그 생일이 드뎌 오늘이네.^^
등원 전, 딸아이가 새벽부터 꼼지락거리며 차려낸 생일상입니다.
수저 들기 전에 태어나게 해 주신, 지금까지 무사무탈하게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랬더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 전 어린이집에서 배웠던 거 착실하게 써 먹더랍니다. ㅎㅎㅎㅎ
어린이집에서 보내 온 사진이군요.^^
집에서 엄마, 아빠랑 2차 파티^^
하원 후, 키즈까페까지.
맥포머스 선물 받고 이후부터 초집중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언제나 밝고 행복한 날만 차고 넘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