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더럭 겁부터 났습니다.
그동안 제 육신 아낄 줄 모르고 많이 써 먹었으니
이제 여기저기 고장 날 때도 되었구나 하다가
행여 다른 장기는 안녕할라나.........싶어서요.ㅎ
나야 겪다 가면 그뿐이겠지만
투병 기간 내내 지켜보는 사람들한테는 참말 못 할 짓 하는 거죠.ㅠㅠ;;
지금까지 보약이나, 비타민 보충제 같은 것에 의존하지 않고 살아오면서
긴 병은 그저 남의 얘기로 여겼는데
몇 달 째 갑상선 기능항진증 치료약을 복용하다보니
최근 ‘뭐 눈엔 뭐 밖에 안 보인다.’^^;;는 말을 처량하게 실감 중입니다.
건강보조제, 나이 들면 먹어줘야 하는.......했더니
그동안 눈에 띄지도 않던 것들이 태산으로 다가서더랍니다.
섭취하지 않으면 큰일 날 것처럼 인터넷에 도배질 되어있는 약들을 발견한 거예요.
그 중,
‘인위적으로 분자구조를 본떠 만든 합성 원료 대신
오로지 자연물에서 얻은 원료만을 고집한다.‘ 면서
뻘건 물을 뚝뚝 떨구며 유혹하는 뉴트리코어 코엔자임 Q10을 초이스 했습니다.
(그 외에도 이것저것 짬뽕 복용 중 ㅎ)
현재 거의 3개월 째 복용하고 있습니다....만,
이렇다 할 효과가 어떤 것인지를 잘 몰라서.....ㅎㅎㅎㅎㅎㅎㅎ
아무렇지도 않은 게 효과인가봉가???? 싶기도 했네요.^^;;
그러던 최근, 슬그머니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인터넷에 ‘합성비타민’ 넣고 뒤적뒤적.......
헉, 설마?
이건 뭐 공업용이고 뭐고 안 들어가는 곳이 없는 화학적 추출물로
비타민까지 생산해 내고 있더라는 거.
제가 그동안 건강 관련 기사에 얼마나 둔감하고 무지했는지 통감했습니다.
일부 양심적인 학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합성비타민이 ‘독약’이라고 할 만큼
‘최하 무용론’이 거론되어 왔더라는 거예요.
* 항산화 비타민 보충제 수명 단축시킬 수도 - 덴마크 연구진 발표
결론......
일단, 그나마 차별화 된 걸로 믿고 구입한 코큐텐은 마저 먹고 이후 모든 합성 비타민제에 관한 관심은 더 이상 끝!
그리고 우리가 반드시 짚고 가야 할 기사 첨부합니다.
출처: http://www.godemn.com/xe/free_board/369823#369823_comment
현대의학의 숨겨진 진실 - 합성비타민은 아무소용 없고 오히려 독이다
미국의 의사이자 저술가인 헨리 G. 빌러는
“대부분의 질병은 합성화학물질로 인해 발생한다.
따라서 적절한 음식 섭취와 주기적으로 신체의 독성을 없애는 단식을 하면
대부분의 질병은 치료된다.
현대의학은 실험실에서 합성한 화학물질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천연화학물질이 우리의 음식 속에 있다는 사실을 잊는다.
합성비타민은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비타민C가 결핍되어 생긴 괴혈병을 치료하기 위해
비타민C인 아스코르브산만을 복용하면 전혀 효과가 없다.
음식을 통해 비타민C를 섭취해야 효과가 있다.
알파 토코페롤도 비타민E가 아니고, 레티놀산 역시 비타민A가 아니다.
비타민은 개별적으로 작용하는 분자 성분이 아니고
다른 성분과 함께 생화학적으로 복잡하게 작용하는 복합물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시중에서 구입하는 비타민보충제는 모두 합성화학물질로 만들어진 의약품이다.
마찬가지로 칼슘보충제도 합성화학물질로 만들어진 의약품이다.
이런 의약품은 반드시 부작용 을 동반하는데
칼슘보충제는 건강을 지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철과 아연의 흡수를 방해한다.
따라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은 유전자나 의약품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으로부터 온다.
다시 말해 거짓 과학으로 변형되지 않은 천연의 음식은 최고의 약이다.
그러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고 하는 주류의사들에게는
이러한 연구 자료들이 보일 리 만무하다.
제약회사들의 광고에 담긴 허구를 파헤치는 영국의 의사 밴 골드에이커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인용하면서
합성비타민이라는 사실은 숨긴 채
비타민은 아무런 효과가 없고 약만이 진정한 치료효과가 있다고 하면서
음식이나 과일로 치료하려는 전통의학의 오류를 지적하는 자료로 사용한다.
그러면서 “합성비타민이 부작용을 일으킨다 해도 합성비타민제가 담배만큼은 위험하지 않다.”는
주류의사들의 판에 박힌 ‘관심 돌리기’를 시도한다.
비타민산업이나 제약산업은 모두 같은 소유관계로
로슈나 아벤티스 등의 제약회사가 장악하고 있다.
보충제가 약과 같이 인체에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연구와 보고가 끝없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미국 정부가 매 5년마다 발표하는 식이지침에 의하면
“평소 음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양소는 보충제를 통해 얻으려 하지 마라.”고 하면서도
“그러나 임산부, 청소년, 노인, 채식주의자에게는 비타민, 미네랄 등의 보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현대에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해 혼란을 일으키는 까닭은
바로 중립적이어야 할 국가기관이 탐욕에 의해 산업계의 선전기관으로 변질한 데에 가장 큰 원인이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미국의 흐름을 그대로 따르려고 하기 때문에
미국의 현대의학과 식생활을 아무런 비판 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참 큰일이다.
영양소가 부족해도...
그러나 주류의사들의 탐욕은 계속된다.
“우리는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음식으로부터 섭취한다는 사실이 허구란 것을 알았다.
음식에서 섭취하는 영양분, 특히 비타민은 필수섭취량을 만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각종 암과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종합비타민을 복용해야 한다.”고 한다.
일부는 맞는 말이다.
현재 비료와 제초제, 살충제,
단작위주의 농경,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으로 사육하는 가축,
가공식품에서의 영양소 제거 등은 음식에서 많은 영양소를 빼앗아 갔다.
자연은 진공을 싫어하기 때문에 영양소가 빠진 자리에 합성화학물질이 자리를 잡았다.
때문에 영양분이 부족하다는 말은 맞는 말이다.
예컨대 가공 밀가루에는 가공하지 않은 밀가루에 비해
비타민B, 마그네슘, 아연 등이 25퍼센트 이하로 들어 있고,
비타민E는 10퍼센트에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유기농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사실 식물에서 영양분을 빼앗아 간 범인들은
몬산토, 듀퐁, 다우케미칼 같은 화학기업과 식품회사,
그리고 이들을 지켜주면서 수수료를 챙기는 주류의사들이다.
게다가 유통기간을 늘리기 위해 과일이 익기 전에 푸른 상태에서 수확하고,
이를 판매단계에서 에테폰이라는 합성화학물질에서 만들어지는 에틸렌가스로 익힌 과일은
비타민 등을 포함해 모든 종류의 영양분이 부족하다.
광합성작용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영양이 부족한 것은 당연하다.
합성 에틸렌가스는 독가스의 일종으로
부동액, 세제, 페인트, 광택제, 살균제 등의 원료로 사용하는 물질이다.
그러나 음식에서 영양분이 부족하다고
합성화학물질로 만들어진 종합비타민이나 미네랄제로 채울 수는 없다.
종합비타민이나 합성미네랄은 독인데!
현재 제약회사는 비타민B12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비타민을 합성해낸다.
합성비타민을 과다 섭취하면
간 기능 악화, 유전자변이, 동맥경화, 각종 암 유발, 기형아출산,
골다공증, 신장질환, 심장병 등 치명적인 질병들을 증가시킨다.
미국국립암연구소가 남성 30만 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연구한 결과,
지용성 비타민류를 포함해 일주일에 7가지 이상 종합비타민제를 먹으면
전립선암 발병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30%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용성 비타민의 과잉섭취는 사망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천연의 수용성 비타민은 몸에서 차고 넘치면 대소변으로 쉽게 배설되지만
지용성 비타민은 배출이 잘 안되기 때문에
간 독성이나 출혈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층에 축적되기 때문에
복용을 중지한 후에도 몸에서 배출되는 데는 3개월 정도 걸린다.
2000년 미국 암연구소의 연구,
2007년 덴마크의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의 연구,
2008년 뉴욕 슬로언 캐터링 연구소의 연구에서도
합성비타민이 오히려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자연의 조화가 깨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과 가공식품을 피하면서
채식과 과일위주의 식단으로 조화를 이뤄야만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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